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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최근 진보매체들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뜯어보면 의도 없는 실수도 있고, 아주 억울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현상은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히는 정도로는 정리되지가 않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서거에 진보매체가 조력자 역할 했고 지지자들은 방조자였다는 트라우마가 그 바탕이라고도 하고 그 외에 많은 분석들 있습니다. 그런 면들 있을 겁니다. 


저는 좀 다른 측면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 진보매체는 독재와 군사 정권에 부역하던 어용언론 비판하며 탄생했습니다. 


당시는 부당한 정권을 견제하는 것만으로 기자의 안위가 위협받는 시대였고 정권에 비판의 날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박수 받아 마땅한 기자 정신의 구현이었습니다. 우리 진보매체의 직업 윤리와 소명 의식은 바로 그 시절에 뿌리하고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김대중, 노무현 정권 하에서는 정권 비판이 더 이상 비장한 각오를 필요로 하는 일이 아니라 가장 쉬운 일이 되었고, 진보매체는 여전히 같은 직업 윤리로 그 10년을 보냈습니다. 그 후 보수정권 10년을 겪고 이제 다시 진보적인 정권을 맞이 했습니다. 


이제 이런 질문을 할 때가 된 거 같습니다. 진보매체가 진보정권과 관계를 맺는 방식은 견제 밖에 없는 것인가. 견제와 협력의 관계를 동시에 유지할 수는 없는 것인가. 


오바마를 공개지지한 뉴욕타임스는 어떻게 어용이란 소리 듣지 않으며 기자 윤리를 유지하는 것인가 


완전히 새로운, 다중의 시대에 걸맞는 기자 정신은 어떻게 재정립돼야 하는가. 어제 옳았던 직업 윤리는 오늘도 반드시 옳은가. 


앞으로 뉴스공장은 이 문제, 지속적으로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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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현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과 함께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던 웅동학원의 세금 체납과 관련하여 이와 관련한 이유와 세급 완납과 관련한 내용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했고 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출처는 웅동학원 홈페이지입니다. (http://ud.ms.kr/index.jsp?SCODE=S0000000655&mnu=M001006001&did=799203&cmd=view)





안녕하십니까?

지난 3년간의 지방세 체납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표합니다. 2013년 별세한 저의 남편인 고(조변현(曺弁鉉족보명 曺圭弁(이사장께서 장기 투병하였던 관계로 여력이 되지 않아 납세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였습니다그렇지만 보도 이후 급전을 마련하여 22,480,640원을 납부하였습니다.

이번 기회에 저희 웅동학원 재단 사정에 대하여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첫째웅동중학의 전신은 계광(啓光)학교, 1908년 건립되었습니다당시 이 학교의 교사들은 독립운동에 투신한 이유로 처벌받았는데이 분 중에는 조 전 이사장의 숙부[=조국(曺國족보명 曺國鉉신임 대통령 민정수석의 종조부등 창녕 조문(昌寧 曺門일가분들이 많았습니다관련 기사는 이하를 참조하십시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5749

바로 이러한 이유가 있었기에 조 전 이사장은 1985년 고향 사람들의 부탁을 받아들여 거액을 들여 재정 사정이 어려운 웅동학원을 인수하였습니다.


둘째웅동학원이 체납을 하게 된 근본적 원인은 보유하고 있는 수익재산인 산을 매수할 사람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조 전 이사장께서는 물론 저도 수익재산 매각을 통하여 재정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하였으나번번이 무산되었습니다앞으로 계속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조 전 이사장도 저도 학교의 실질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고 있으며학교를 통하여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습니다. 1985년 재단 인수 이후 사립재단에서 흔한 이사장용 승용차법인 카드활동비 등을 제공받은 적이 없습니다최근 일부 정당이나 언론이 저희 재단을 탈세 족벌 부패 재단로 몰아갔던 바실태를 조사해보시길 바랍니다.


 웅동중학교는 시골의 작은 학교이지만약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독립운동의 산물로 건립된 학교임을 자랑으로 삼고 있습니다저희 집안 차원에서는 독립운동을 하신 조상의 얼이 서려 있는 학교이기도 합니다현재 웅동중학교는 도교육청 행복학교로 지정돼 있습니다.

이번 사건 이후 보내주신 많은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제가 팔순이 넘은 노인이지만생을 다할 때까지 계광정신을 잊지 않고 학교 운영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웅동학원 이사장 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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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중앙 지검에 출두하면서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는 길에서 한 시민이 주먹감자를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해주었습니다. 딴지 일보 게시판에 " 박근혜 지나갈때 일반시민 반응.gif" 라는 제목으로 짤방과 함께 올라왔는데요. (출처: http://www.ddanzi.com/free/171934609) 그런데 뜻밖에도 엠엘비파크에 그 시간에 테헤란로에서 주먹 감자를 날렸다는 글이 발견됐습니다. 시간 순서상으로 그분이 주먹감자를 날린 이후로 이 화면이 캡쳐되서 딴지 일보 게시판에 올라간것 같은데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 같네요. 


ㅎㅎ 이 글에는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면서 성지순례를 하고 있습니다. (원글보러가기) 글쓴분은 마스크라고 쓸걸 그랬다는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댓글들에는 팔이저렸다고 하라는 글들도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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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사드 보고 삭제를 지시한 사람은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이라고 알렸습니다. 위승호 국방부 국방정책 실장은 육사 38기라고 하는데요. 중령시절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군사전략과 전략기획담당관, 합동참모본부 대북군사업무담당관을 역임했고, 대령으로 진급해 육군 제72보병사단 제202보병연대장, 합참 전략기획본부 군사전략과장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2017년 1월부로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에 취임했다고 합니다. (나무위키)

관련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6/05/20170605018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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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공정위원장 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전 청문회에서 김상조 후보자의 가방에 대해서 언급 됐습니다. 엠엘비파크에 올라온 김상조 후보자 제자로 알려진 분의 글에서 김상조 후보자가 닳고 오래된 가방을 사용한다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실제로 청문회에 가지고 온 가방도 사진이 찍혔는데요. 가방을 오래 쓴것처럼 보이고 닳은 상태도 보이네요.

오늘 청문회 잠깐 봤는데, 무난하게 통과 될것 으로 예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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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 질의중에 김상조 후보자의 파도 파도 미담과 같은 이야기에 대해서 나왔습니다. 엠엘비파크에 며칠전에 "김상조 교수 제자였던 사람입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내용을 민병두 의원이 질의하는데 언급한 것인데요. 

이 글 내용을 보면 김상조 현 후보자가 한성대 교수였을 때 제자였던 분의 이야기입니다. 다음 내용이 원글입니다. 성지순례로 많은 분들이 또 찾아가고 있네요.


여기 불펜이나 댓글에서는 이미 옹호받고 계시지만, 정말 보수 언론의 의혹 기도 안 찹니다.
제가 교수님께 수업을 듣던 건 15년전 00년대 초반 무렵입니다. 그 간 교수님도 많이 늙으셨네요.

당시만해도 교수님 중에 젊은 축에 속하셨는데..
뭐 저야 수많은 제자 중에 하나일테니 교수님은 기억 못하실 가능성이 크겠지만요.
그래도 제 인생에서 가장 존경하는 스승이고, 제 가치관에도 가장 많은 영향을 주신 분입니다.
일화 몇 개나 적어볼까 합니다.

1. 정말 물욕은 없는 분입니다. 애초에 관심도 없는 사람일 겁니다.
담배는 당시에는 88피웠습니다. 애초에 옷이나 신발 이런 거 관심도 없으시구요.
당시에는 다 떨어진 가방 들고 다니셨는데 대학원 때부터 쓰시던 거라 하셨어요.
진짜로 지하철이랑 마을버스 타고 다니셨습니다.
저녁 늦게 도서관에서 공부하다 가면 거의 전철 막차 시간에 종종 교수님이랑 마주치곤 했는데, 가방이 진짜 거적대기 같이 너덜너덜 한 거 들고 다니셨거든요.
사회적 지위가 있는데 가방 꼴이 그게 뭐냐니까, 웃으시면서 본인 사회적 지위가 뭐냐고 반문하시더군요.
(경제개혁센터) 소장님이시잖아요? 라고 하니 껄껄 웃으시더니 맞긴 한데 가방은 그냥 대학원 때부터 쓰던 거라 편해서 쓴다고, 이 가방이 뭐 어떠냐고 하셨습니다.
맨날 늦게 다니시고 방송국 다니시고 바쁜데 차도 없냐하니 학생 가르치는 사람이 뭐 차가 필요하냐고.. 자기는 그냥 이러고 다니는게 편하다고 하셨어요.
카드 신고액 0원이라는 걸로 이렇게 사람들이 의심할 줄 몰랐네요.
옆에서 잠깐만 지켜보면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거 알겁니다. 생활 내에서 돈 쓸 일이 없는 양반이에요.
모교인 한성대는 4호선 지하철 한성대역으로부터 한참 떨어져 있는데, 15분 정도 언덕길을 걸어가거나 마을버스를 타고 올라가야 했습니다.
교수님도 줄서서 마을버스 타고 올라가시곤 했습니다.
졸업반이어서 구직준비 할 때(아마 당시가 교수님이랑 삼성이랑 사이가 최악인 시절이었을 겁니다.)
삼성 SSAT 공채 지원할 때 존경하는 인물 적는 난이 있었습니다.
마을버스 기다리다 교수님이 계셔서 존경하는 인물에 교수님 적어도 되냐고 여쭤보니까(진짜로 적고 저장해놨다가 발송버튼만 안 누른 상태였습니다. 당시에는 교수님에 대한 팬심이 있었거든요.)
멋적게 웃으시더니 '미치지 않았으면 그러지 마라. ' 라고 하셔서 수정해서 제출했습니다. 열심히 한 거 아니까 꼭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셨는데.. 어차피 SSAT 3번이나 떨어졌는데 그냥 적을 걸 그랬다 후회했던 기억이 나네요.

2. 사모님한테는 미안한 점이 많으셨나 봅니다.
종종 강의하다가 말씀하셨는데, 공부하는 동안 무능한 남편이었다고.
사모님 교편잡아서 자기 공부하는 동안 뒷바라지하셨다고는 들었습니다. 마누라 등골 빼먹던 사람이라고.
자세한 말씀은 별로 안하셨는데, 미안한 내색 같은 건 종종 내비치셨던 거 같아요.


3. 엄청 합리적이고 원칙대로 꼬장꼬장한 분이셨습니다.
강의 계획 학생들이 보든 안 보든 꼬박꼬박 올리셨구요.
교수님 수업은 인기가 많아서 학생들이 몰려들었습니다.(당시에도 학내에서는 제일 유명하셨으니까요.)래서 강의 인원 초과하면, 수업 듣겠다고 오는 제자들 어떻게 물리치냐고 강의실 바꾸느라 학교 행정팀이랑 늘 마찰 빚으셨는데, 그런 때도 조교한테 안 떠밀고 본인이 다 수속해서 강의실 변경하고 직접 알아보셨어요.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엄청 바쁘셨을텐데도, 시험 감독도 본인이 직접 들어오셨구요.
(다른 학교는 모르겠는데 보통은 조교들이 들어오는 게 통상이었거든요)
시험 채점 끝나면 이의제기 하고 싶으면 언제든지 하라고 하셨죠.
그게 학생의 당연한 권리라고. 절대 꺼려하지 말고 맘에 걸리면 이의제기 하고 찾아오라고 하셨습니다.
근데 뭐 다들 아시겠지만 찾아가봤자 털리고 나오지 학생의 어설픈 논리로 김상조 교수를 어떻게 이기겠습니까ㅋ
삼성이랑 소송하느라 불려다니셔서, 한 두번 결강이 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주말에라도 보강 계획 잡으셨어요. 약속은 내가 어긴거고 그래서 출석은 안 부를 거니까 안와도 된다고.
나는 교수로서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약정된 강의는 다 하셔야 된다구요.
저는 팬심에 타오를 때라 아무래도 좋았지만, 짜증내는 학생들도 많았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 힘드신 상황에서도 원칙 지키시려고 노력하신 거구나란 생각이 듭니다.


4. 정치는 정말 안 하시겠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하시게 됐군요.

이 알려진 이야기지만 조순-정운찬으로 대표되는 한국의 케인지언 계보를 잇는 투 탑이었죠. 홍익대 전성인 교수와 함께요.
스승들이 경제학자는 항상 현실정치에 관심을 가지라해서,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아오셨습니다.
조순 전 시장이 본인 결혼할 때 주례 봐주셨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제 주례도 봐주시면 안 되냐고 여쭈니까, 그런 거 절대 안한다고 하셨는데.. 이 점은 실망입니다.
스승들도 서슴치 않고 비판하셨던 꼬장꼬장한 양반이었습니다.
인생은 모르는 거지만 자기 은사들(조순 전 시장, 정운찬 교수) 그렇게 변하고 망가지는 거 보면서, 자신도 정말 너무나 실망이 크다고. 솔직히 세간에서 욕하는 거 보면서 욕 먹을만하니 먹는 거 같다고. 자기 스승이라고 변호하고 싶지 않다고도 하셨어요. 그렇기에 자신은 때려 죽여도 정치는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아마도 그간 많은 제의 다 뿌리치셨나 봅니다.
근데 문왕이 소눈알로 부탁하면 아무도 거절 못한다더니 사실인가 봅니다. 진짜 안하실 줄 알았는데 그런 교수님도 붙잡아 매네요.

제가 재학중일 때 고생하시는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참 애잔했거든요.
삼성 주총에서 가드들한테 멱살 잡혀서 끌려나가시고 막 그럴 때 였거든요.
그래서 왜 그렇게 치열하게 하시냐고 했더니 '부채의식 때문이다' 라고 답하셨어요.
본인은 80학번인데 학생운동 별로 참여 안 하고, 학교에 남아 공부만 했었다고.
그 때는 그게 학생의 본분에 맞는 거라 생각했었다고.
근데 학우들이 몸 내던지고 피 흘리며 죽었는데, 자신은 사회를 위해 아무것도 한 게 없는 거 같다고.
그게 죄스러운 마음이 남아서, 그 미안한 마음이 부채의식으로 자꾸 남는다고.
자기 세대는 다들 그런 마음일 거라서 본인이 별로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하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그래서 요즘 친구(저도 30대 후반입니다만 그 때는 대학생이었으니까요)들을 보면 부럽다고 하셨어요.
그런 부채의식 같은 거에서 자유로울 수 있고, 자기 주장도 강한 거 같다고.
부디 그런 부채의식 같은 거 후배들은 안 가지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그런 건 우리 세대까지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보다 공정한 사회에서 제자들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교수님 활동하시는 거 미디어 등을 통해서만 보면서 조용히 응원했었는데,
이렇게 근거 없는 비방 당하시는 거 보니 참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글 적는 것 조차 교수님께 누가 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만, 그냥 제가 억울하고 분하네요.
교수님이 왜 이런 평가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보다 치열하고 정직하고 사회정의를 위해 힘쓰셨는데, 자유한국당 적폐세력이 감히 우리 교수님한테 이러고 다닐 수 있는 건지 분통이 터집니다.


당연히 잘 하실 거라 믿지만 그냥 제가 속상해서 글 끄적여 봅니다.
맘속으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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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검증을 한다면서 김상조 후보가 예일 대학교 펠로우십을 받을 때 자신을 지원해준 기업의 CEO가 누구인지 정확히 밝히라고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이런 질의를 하는 중에 '스폰서' 라는 단어를 썼는데요. 이 말을 듣는 순간 김상조 후보자도 어이가 없는 표정 지으면서 계속 답변을 했습니다. 

펠로우십을 받을 때 예일대 내부적으로 충분한 검토후에 지원을 해주었고, 기업 CEO 중 누군가가 지원을 해준것이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관영 의원은 나중에 지원 받은 후에 그럼 누가 지원해줬는지 알아보려고도 안했냐 질문했는데요. 

김상조 후보자는 굳이 알아볼 필요도 없고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예일대가 무슨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어처구지 없이 했을 거라 생각한건지..

청문회에 참여하는 국회의원으로 참 저렴한 단어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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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중입니다. 자유한국당과 더불어 민주당 등의 정당에서 후보자의 검증을 하는 시간이 되고 있는데요. 자유 한국당의 김성원 (경기 동두천시·연천군) 의원이 김상조 후보에게 은마 아파트 위장 전입 의혹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이 의혹에 대해서 김상조 후보자가 직접 해명을 했는데요.

내용중에 김상조 후보자의 부인이 대장암 2기였고 치료를 위해서 강남에 있는 병원에 있었기 때문에 은마 아파트에 거주했다고 답을 했습니다. 김상조 후보자는 이 대답을 하면서 울컥했는데요. 김성원 의원은 이 답을 듣고 벙찌는 표정을 보였는데요. 이 질문에 대해서 더 언급했다가는 역풍을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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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전 의원 수락산 화재 현장 상황실 방문 논란 여러분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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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송했던 강경화 후보자 배우자의 거제도 부동산에 관해서 의혹보도했던 내용에 대해서 뉴스룸에서 사과를 했습니다. 현장에 기자가 가지 않은채 방송했던 것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뉴스룸의 손석희 앵커는 강경화 부부가 이미 서울등의 부동산이 있음에도 거제도에도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것이 의혹을 받을만했다는 늬앙스로 발언을했습니다. 내용은 시청자분들이 보고 판단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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