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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김관영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이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자에 대해서 검증을 한다면서 김상조 후보가 예일 대학교 펠로우십을 받을 때 자신을 지원해준 기업의 CEO가 누구인지 정확히 밝히라고 강하게 밀어붙였습니다. 이런 질의를 하는 중에 '스폰서' 라는 단어를 썼는데요. 이 말을 듣는 순간 김상조 후보자도 어이가 없는 표정 지으면서 계속 답변을 했습니다.
펠로우십을 받을 때 예일대 내부적으로 충분한 검토후에 지원을 해주었고, 기업 CEO 중 누군가가 지원을 해준것이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리고 김관영 의원은 나중에 지원 받은 후에 그럼 누가 지원해줬는지 알아보려고도 안했냐 질문했는데요.
김상조 후보자는 굳이 알아볼 필요도 없고 그런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예일대가 무슨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어처구지 없이 했을 거라 생각한건지..
청문회에 참여하는 국회의원으로 참 저렴한 단어를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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