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로 알려진 문다혜씨가 자신의 SNS을 통해서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이 내용이 기사로 인터넷에 전파가 됐고 댓글이 7천개 가까이 달리면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조용히 살고 싶은데 왜이렇게 괴롭히냐는 어조로 글을 또 쓴 것 같기도 한데, 이 기사를 보고 해당 댓글 그리고 인터넷 사이트등의 여론등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네이버에 등록된 기사와 다음에 등록된 기사의 댓글의 느낌은 많이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다음은 친야권 성향의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네이버는 "집안 갇힌 생쥐꼴..들이받고 싶다" 문 딸 다혜씨, 시위대 비판 이라는 제목으로 중앙일보 기사가 있고 이 글은 오후 5시 28분 현재 6443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해당 기사는 네이버 기사와 같은 시간 비교했을 때 3022개의 댓글로 꽤나 많은 댓글이 달린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모든 댓글을 다 비교할수는 없지만 일단 있는 댓글들 중심으로 분위기를 비교해봤습니다.
[네이버 댓글]
- 순공감 기준, 100 이상 선정 - 2개 정도 빼면, 거의다 문재인 전 대통령 및 문다혜씨 본인에 부정적인 느낌의 댓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 위 기준으로 30개 댓글을 추릴 수 있는데, 28개가 위 언급한 두 사람에 대한 부정 느낌(93.3%)이고, 2건(6.7%)이 긍정입니다. - 대표적인 부정적인 댓글의 키워드로는, '내로남불' '태국이민' '뻔뻔함' '관종' '편가르기' '집시법' ' 혈세' '갈라치기' 등이 있었습니다. - 긍정의 경우 '응원' ' 부모' '자식' 등입니다. - 결론적으로 네이버는 문재인 전 대통령 및 문다혜씨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다수로 보입니다.
[다음 댓글]
다음은 네이버와는 시스템은 비슷한것 같은데, 찬성하기 vs 비추천하기로 나뉘어져있네요. 관련 기사의 댓글들 보면 파란색으로 표시한 3개를 제외하고는 '보수' 키워드를 가지고 부정적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 23 개중에 3개를 제외하고는 '보수' 에 대한 부정적 댓글이 대다수 였고, 네이버와는 달리 문재인 전 대통령 및 문다혜씨에 긍정적인 답변이 달렸습니다. - 대표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앞 집회 자체 대해서 부정적인 키워드로는 '전두환' '박근혜' '보수' '허울' '극우' 등이었습니다. 이전 보수 진영의 대통령들의 이름이 언급되고 있네요. - 인물 자체에 대한 부정의 경우 네이버와 유사한 부정 키워드가 많이 사용됐습니다. - 다음은 현 정부 및 보수 정권에 대한 부정적 느낌이 많이 있습니다. 2022.05.29 - [정치] - 尹 "퇴직금에 세금 가혹" 그이후...32년만에 공제 금액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