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재단 홈페이지에 오늘 있을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 관련한 상세 안내가 공지됐습니다. 이번 추도식에 참석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처: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
■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상세 안내
o 비가 올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날씨와 상관없이 추도식은 엄수됩니다. 이번 추도식 당일 비 소식은 없는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추모방문객들을 위해 재단에서 종이모자를 준비했습니다.
o 앉을 수 있는 좌석은 몇 석인가요?
좌석은 약 3,000개가 준비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해 앉습니다. 다만 추도식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유족과 참석 내빈 등을 위한 일정 규모의 앞쪽 좌석은 비워놓을 예정입니다.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o 추도식이 오후 2시인데 마을 안에 식사할 곳이 있나요?
참배객들을 위해 11시부터 1시30분까지 방앗간 마당에서 점심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밖에 마을부녀회와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유료)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참배객이 몰려 식사 공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 간식이나 음료 등은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o 주차 및 차량 통제는 어떻게 되나요?
추도식 날은 행사 참석자뿐 아니라 평소보다 많은 참배객이 봉하를 찾아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것을 권유합니다. 주차는 마을입구와 방앗간 옆에 있는 두 개의 주차장 등을 이용하시고, 공간이 다 차면 시내버스와 행사차량만 통행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본산공단 이면과 본산농공단지 조성지 주변에 주차한 뒤 도보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o 대중교통편은 어떻게 되나요?
열차는 추도식날 서울역(09:10)을 출발해 오송역(09:50), 대전역(10:09), 김천구미역(10:33), 동대구역(10:59) 등을 거쳐 진영역(11:49)에 도착하는 직행 KTX가 있습니다. 이밖에는 동대구역이나 밀양역, 또는 삼랑진역 환승열차를 이용하세요.
진영역에서 내리시는 분은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는 10번 시내버스를, 진영터미널에 내리시는 분은 57번 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봉하마을 입구 공단 삼거리(더 봉하센터 주차장)에서 봉하마을까지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합니다. 당일 마을내 주차장이 혼잡할 예정이니, 개인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분은 더 봉하센터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셔틀버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5시까지 수시로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