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아이들에게 오징어게임 장면 보여줬다”… 어린이집 영상 노출 논란
어린이집 간식 시간에 교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장면을 보여줬다는 학부모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유아 연령대에 부적절한 콘텐츠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는 분위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6세 딸을 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아이가 어린이집 간식 시간에 잘 먹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는 식으로 오징어게임 영상을 보여줬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아이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장면에서 참가자들이 레이저에 맞아 쓰러지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이후 밤에 무섭다며 잠에서 깨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특히 A씨는 “집에서는 해당 드라마나 관련 영상을 전혀 보여준 적이 없다”며 “기존 담임이 아닌 대체 교사가 일주일간 근무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6세 아이들에게는 지나치게 자극적일 수 있다”, “공포감을 교육 도구처럼 사용하는 건 부적절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아이들이 유튜브 숏폼 등을 통해 이미 접하는 경우가 많다 해도, 어린이집에서 직접 보여주는 건 다른 문제”라고 지적했다.
반면 일부 이용자들은 “정확히 어느 수준의 영상이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 설명만으로 실제 상황이 다를 수도 있다”는 신중론도 내놨다.
전문가들은 유아기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 구분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라 폭력적·공포성 장면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공포 자극을 훈육 수단처럼 사용할 경우 불안감이나 수면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본 기사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인물·기관·단체를 비방할 의도는 없습니다.
원문 내용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독자의 해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6세 아이들에게 오징어게임 장면 보여줬다”… 어린이집 영상 노출 논란
2026. 5. 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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