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바나나킥 사랑, 글로벌 스낵 트렌드를 바꾸다?! 🍌
K-POP 스타 제니가 또 한 번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했습니다. 이번엔 음악이 아닌 ‘간식’으로! 미국 유명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에 출연한 제니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과자로 ‘바나나킥’을 소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폭발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그리고 이게 어떻게 실제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볼게요.
🎤 제니, 미국 토크쇼에서 "내 최애는 바나나킥!"
지난 3월 10일,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 홍보차 토크쇼에 출연한 제니는 한국의 인기 과자들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그중 가장 애정을 담아 소개한 건 바로 농심의 바나나킥!
“어렸을 때부터 가장 좋아했던 과자예요. 예상과는 다른 특별한 바나나 맛이 느껴질 거예요.”
진행자 제니퍼 허드슨도 바나나킥을 맛본 뒤 "이거 진짜 맛있다!"는 반응을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궜습니다. 이 장면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모았죠.
📈 ‘제니 효과’로 농심 주가 4일 연속 상승!
제니가 바나나킥을 언급한 이후, 농심 주가가 4일 연속 상승하며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무려 7% 상승, 시가총액 약 2,640억 원 증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농심도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어요! 3월 19일, 자사 SNS에 바나나킥과 새우깡 캐릭터가 토크쇼에 출연한 이미지를 올리며 “나 제니 덕에 5초 단독 샷 받았잖아”라는 문구로 유쾌하게 반응했습니다.
🍌 바나나킥, 알고 보면 47년 전통의 국민 스낵
1978년 출시된 바나나킥은 한국에서 ‘바나나 스낵의 원조’로 불리는 장수 간식입니다. 옥수수 기반의 고소한 콘스낵에 달콤한 바나나 맛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죠.
최근에는 딸기맛 바나나킥도 출시되며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층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재밌는 건, 제니의 이번 바나나킥 소개는 광고나 협찬이 아니라 개인의 취향에서 비롯된 소개라는 점이에요. 덕분에 농심은 광고비 없이 글로벌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게 됐습니다.
🎯 마무리 한 줄
K-POP의 영향력이 이제는 간식 하나로 주가를 움직이는 시대! 제니와 바나나킥, 둘 다 사랑할 수밖에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