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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과 조안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새 구간 개통식이 최근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한국의 고속도로 총연장이 5000㎞를 넘어서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은 “포천-조안 고속도로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를 시작으로 김포-파주, 파주-양주 구간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하여 경기 북부권의 순환고속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관 협력의 결과로 달성한 ‘국토 대동맥 고속도로, 5000㎞ 새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개통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백영현 포천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천~조안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로, 이 구간의 개통으로 인해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 간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불어, 이번 개통을 통해 포천에서 남양주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포천~조안 고속도로 개통은 한국 고속도로 역사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으며, 앞으로도 국토 교통의 효율성 증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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