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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 대표, 검찰 출석 거부로 강제 구인 가능성 커져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의 출석 요구에 또다시 응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검찰이 강제 구인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송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려 했으나, 송 전 대표는 변호인 접견이 필요하다거나 건강이 좋지 않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구속 이틀 뒤인 지난 20일부터 사흘 연속으로 송 전 대표를 소환했으나, 송 전 대표는 계속해서 불응했습니다. 이에 검찰은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이후인 오늘(26일) 출석하라고 재차 통보했으나, 송 전 대표는 이번 조사에도 불응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이 강제 구인에 나설 가능성이 커졌으며, 구속 기한을 고려할 때 검찰로서는 시간을 끌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합니다. 일부는 송 전 대표의 검찰 조사 거부를 비판하며 법적 절차의 준수를 강조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송 전 대표에 대한 검찰의 조치가 과도하다고 주장하며 정치적 배경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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