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논란, 디스패치와 소속사 간의 대립
2023년 9월 9일, 디스패치는 배우 김히어라와 그의 학폭 피해자로 주장하는 A씨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녹취록에서 A씨는 김히어라에게 "너 '더 글로리' 끝나고 나서 나한테 전화했지?"라고 물었고, 김히어라는 이를 인정했다. 또한 A씨는 김히어라에게 폭행 사실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김히어라는 "미안해. 많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히어라의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반박하며, 디스패치가 공개한 녹취록이 편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편집된 녹취록으로 당황스럽다. 공개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서 디스패치는 김히어라가 중학교 시절 '빅상지'라는 일진 모임의 멤버였다고 보도했으나, 소속사는 김히어라가 '빅상지' 멤버였던 것은 인정하면서도 "일진 활동을 인정한 적도, 일진 활동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이로써 김히어라의 학폭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으며, 양측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 기사
https://v.daum.net/v/20230909135030225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broadcast/2023/09/09/BB6CVBCJXNRLRWFQ7DHVAN3L2Y/
[단독] "어라야, 이 순간을 기다렸어"…김히어라, 학폭 피해자 녹취록
[Dispatch=김소정·이명주·김다은기자] H : 정신이 없구나 김히어라 : 전화가 많이 오니까 그리고, 10초간 정적이 흘렀다. 다시 말문을 연 건, H씨. H : 나는 네가 언젠가 터질 줄 알았다. 김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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