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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의정부시청) 선수는 12월17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22/23 ISU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6초96를 기록해 개인 최고 기록 경신과 함께 4연속 금메달 획득.
김민선은 3차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37초200)을 0.228초 단축했고, 4차대회에서 36초 96으로 기록을 더 앞당겼습니다.
한국 선수 중 '빙속 여제' 이상화 이후 처음으로 36초대에 진입해 빙속 여제의 후계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
여자 500 m 세계 신기록은 한국의 전 국가대표인 이상화 선수가 가지고 있는 36.36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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