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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미난 기사가 나왔네요.
검찰이 청와대 탁현민 행정관을 지난 대통령 선거 기간 중 문재인 대통령의 프리허그 행사 때 신고되지 않은 스피커로 선거 로고송을 튼 혐의로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합니다.
얼마전 지난 대선에서 논란이 됐었던 송민순씨의 회고록 사건은 무혐의가 나왔는데요. 이번건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검찰이 밝힌 기소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탁 씨는 지난 5월 6일 홍대 앞에서 열린 프리허그 행사가 끝날 무렵 당시 문재인 후보의 육성 연설이 들어있는 2012년 대선 로고송 음원을 선관위에 신고되지 않은 스피커로 내보냈다는 이유로 서울시 선관위에 의해 행사 이틀 뒤 수사의뢰됐다.
검찰은 탁 씨가 선거운동의 절차적인 제한을 위반하고 프리허그 행사의 무대설비 사용 비용을 법에 위반해 지불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873830#csidx99f34203d472295819cc72d960f7448
이 기사를 본 네티즌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성분들이 댓글을 많이 달았네요.
ㄷㄷㄷㄷ
검찰 역풍 맞을 것 같다는..
청와대에서도 이와 관련해서는 법과 절차 따라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할 것이 없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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